트리퍼들 안녕, 벌써 연말이야.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이 반짝이고, 거리마다 따뜻한 노래가 들려오는 요즘, 어떤 생각을 하고 있어?

올 한 해를 떠올리며,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잠깐 멈춰 서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일지도 몰라. 분주한 일상 속에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잊고 지내진 않았는지 말이야.

그래서 오늘은 너를 위해 준비했어. 크리스마스와 연말, 조금은 특별한 순간을 선물해줄 네 가지 공간을 소개할게. 디즈니 소품으로 가득한 노빅딜 하우스, 너만을 위한 책을 추천해주는 사적인서점, 창작의 영감을 채워주는 포인트 오브 뷰, 그리고 영화 속 감성에 빠질 수 있는 무비랜드까지.

이 네 곳이 너의 연말을 조금 더 따뜻하고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기를 바라. 같이 한번 둘러볼래?

무비랜드는 성수동에 위치한 30석 규모의 프라이빗한 소극장이야. 매달 큐레이터가 선정한 오래된 명작 영화를 상영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1층에는 티켓 부스와 매점이 있어 팝콘, 핫도그, 콜라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어.

특히, 실크스크린 프린팅 서비스를 통해 자신만의 티셔츠나 가방을 제작할 수 있는 체험도 제공해. 2층은 관객들이 대기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3층이 상영관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