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퍼들 안녕! 금모닝이야🌞 오늘은 지역을 기반으로 좋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1유로 프로젝트'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려고 해.
MZ들의 집결지 성수동에서 한 발짝 떨어진 송정동에 다녀왔는데, 와 - 이런 곳이 있었다고? 🧐 복합문화공간이기도 하고 커뮤니티의 공간이기도 한 이곳 '1유로 프로젝트'는 도시공생 프로젝트로 좋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곳이야. 요즘 보기 드문 7일장을 열고 다양한 클래스도 열더라고!
트리퍼들이 생각하는 좋은 라이프란 무엇인 거 같아? 이번 뉴스레터를 통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보길 바랄게! 물음표가 느낌표로 바뀌는 순간이 되기를❗️
이런 사람들이 읽으면 좋아요 🫶🏻
#지속 가능한 라이프를 만드는 공간들의 정보
#좋은 라이프스타일을 바라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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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물어봅니다. 저희 이름 뜻을요
안녕하세요, 1유로 프로젝트의 최성욱입니다. 오래된 미래 공간 연구소는 사회적이고 도시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정당한 수익을 창출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 좋은 도시를 실질적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저희한테 브랜드를 빌려주세요!
1유로 프로젝트는 다양한 삶의 대안적 영감을 주는 플랫폼으로, 저희가 기획하고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아도 충분히 여유 있고 행복하면서 원하는 것들을 이루며 살 수 있다'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주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
그러면서도 '현실에서 벗어나지 않겠다'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희는 세 가지 주요 주체가 있습니다: 건물주, 저희 같은 기획자, 그리고 함께하는 브랜드들입니다. 저희는 건물주를 설득해, 버려지고 쓰이지 않는 공간을 '저희한테 빌려주세요.'라고 요청합니다. 1유로는 약 1500원 정도 되거든요. 그 공간을 빌리면 '저희가 잘 한번 써보겠습니다'라는 것입니다.
함께 이로운 삶을 살아가고 싶어요.
지역 주민들, 외부에서 오는 방문객들도 언제든지 환영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지역 주민들이 이 공간을 활용해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서로 제안하고, 그 과정에서 끈끈한 커뮤니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외국에서는 주말 시간을 활용해 바겐세일을 하곤 하는데, 저희도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꼭 어디를 나가지 않더라도 이 공간 안에서 어떤 물건이든 가져와서 서로 나누고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끈끈한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매개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7일장을 시작하게 됐어요.
by. 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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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라이프 다들 꿈꾸잖아요?
("위 이미지 또는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영상으로 인터뷰를 만나 볼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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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고이 담아
부산을 생각하면 뭐가 떠올라? 회, 광안리와 해운대의 넓은 해변, 석양, 휴양지, 국밥 등등 아주 많을 거라고 생각해. 그런데 이런 부산에 우리의 환경을 생각하고 조화로운 소비를 위해 힘쓰는 가게가 있어! 바로 부산 최초 제로웨이스트 가게인 '천연제작소'야.
친환경의 선순환은 모두 우리에게로
'천연제작소'는 제로웨이스트샵이다보니 우리가 평소에 무심코 지나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곳이야. 일단 여기서는 비닐봉투가 없고 재활용되는 종이봉투를 사용하거나, 장바구니를 가져오면 100원을 할인해 주는 작은 혜택이 있어.
이곳에선 내가 크게 욕심낼 필요가 없이 필요한 만큼만 살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 샴푸, 바디워시, 세제 같은 것들도 g당 판매되니 용기를 꼭 챙겨와야 해. 일회용 용기와 플라스틱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며, 우리가 사는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작은 실천을 바로 해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 스스로에게도 뿌듯한 소비가 되고 실생활에도 유용한 제품들은 더욱 만족할 수 있을 거야.
by. 에디터 : r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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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공간 보물창고
1유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코끼리빌라에는 매력적인 공간이 정말 많았어. 가볍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부터 명상과 요가를 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목욕할 수 있는 공간까지! 다양한 공간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오늘 소개할 공간은 너무 예뻐서 그냥 자연스럽게 들어간 공간이야. 가죽공방 <베데레>를 소개할게.
환경을 생각한 가죽
가죽 브랜드인 만큼 어떤 가죽을 사용하는지도 참 중요하겠지? 베데레에서 다루는 가죽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Vera Pelle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이야. 200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 탄닌 무두질 방식을 고집하고 있고, 천연 식물성 재료에서 추출된다고 해.
베데레에서 사용하는 가죽은 친환경적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해서 자연을 생각하고 만들고 있다고 해! 화학적 공적이 들어가지 않아서 스크래치에는 약하지만, 스크래치로 인해 시간이 들어갈수록 가죽이 가지는 클래식함과 가죽 질감의 특징이 잘 들어가서 어떤 사람이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른 매력을 가질 수 있는 게 특징이야. 구매 시 가죽의 품질을 보증하는 일렬번호까지 제공한다고 하니 더 믿고 구매할 수 있겠더라고.
by. 에디터 : 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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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정취 있는 장소
오늘은 내가 이러한 무더위 속에서 지친 사람들을 위해 너무나 만족할 만한 한옥 스테이를 알려주려고 해. 이곳은 ‘리트릿(Retreat)’이라는 이름이 의미하는 것처럼, 이곳은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자신을 돌아보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야. 안동 풍산읍의 논밭 한가운데에 위치한 한적한 곳 '산온 리트릿' ! 그야말로 도심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곳이지.
산온 리트릿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낮은 야외 구조물들이야. 건물의 기단과 같은 높이로 설계되어 있어서, 수영장이나 마당을 산책할 때 한옥의 높고 고즈넉한 처마 아래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특히 노을이 질 무렵, 숙소 주변을 산책하면 정말 평화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어. 이런 순간은 도시에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함이야.
산온에서의 작은 쉼표를 얻어가자
산온에는 사계절 미온수로 운영되는 8미터 길이의 수영장이 있어. 또 건물과 기단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수영장을 이동할 때도 걸으며 주변 풍경을 즐길 수 있지.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수영장이라니! 시원함과 아늑함이 동시에 느껴지면서 물놀이하는 시간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즐거움일 거야! 다도 공간도 따로 있기 때문에 즐거움을 다 즐기고 나서 차 한 잔을 마시며 마음을 차분히 다스릴 수 있어. 또한 다도 공간에는 턴테이블도 있어서, 바이닐을 들으며 차를 마시는 멋진 경험도 덤!
by. 에디터 : 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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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주는 위안
전주 중인동에 있는 정말 특별한 숙소! 마치 멀리 떠나는 여행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가는 곳! '모악산의 아침' 89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려서 고요한 마을을 천천히 걷다 보면, 푸른 자연 속에 둘러싸인 빨간 벽돌집이 눈에 들어와. 이곳에 들어서면 대나무 숲 사이로 새소리가 들려오고, 주변은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정말 평화로운 느낌이 들어.
이곳은 가족과 함께 살던 집을 리모델링한 독채 숙소인데, 20대 초반의 '모아'(활동명) 라는 대학생이 이곳을 운영하고 있어.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아서, 숙소를 통해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제로웨이스트 숙소를 만들게 되었대.
자연 속에서 자연의 일부로 지내기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숙소라서 일반적인 숙소와는 다소 다를 수 있어. 개인에 따라 불편한 숙소일 수 있지. TV도 없고, 바비큐 파티도 금지야. 그래서 고체 비누, 고체 치약, 삼베 수세미 같은 친환경 용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그릇과 수저를 가져와서 사용해야 하고, 필요한 건 직접 챙겨와야 해. 이곳에서는 자연 속에서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삶을 느낄 수 있는 곳이야.
사실 처음엔 이런 규칙들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 하지만 모아는 이런 불편함 속에서 진정한 편안함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해. 플라스틱 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고체 비누를 잘라서 사용하는 자체로 작은 실천이면서도, 우리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야.
by. 에디터 : r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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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 가장 가까운, 나의 동네를 사랑하는 게 시작일거 같아. 나는 매번 동네보다는 밖으로 나가곤 했었는데, 내 주변부터 먼저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야겠더라고!
1유로 프로젝트가 제안하는 좋은 라이프 스타일을 보며 건강한 결정을 내리고 좋은 나, 더 나아가서 좋은 세상을 만들어보자!
물음표에서 느낌표가 되었기를!
그럼, 우린 다음 주에 또 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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