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퍼들 안녕! 👋 한 주도 잘 지냈어? 지난번 부암동 1편 잘 봤으려나?🤔 (아직 안 봤다면 클릭해서 보고 이어서 이번 편을 보자)
미술관, 갤러리가 많아서 예술가들이 모여있는 동네라고도 익히 알려진 부암동. 이번 편은 갤러리 뿐만이 아니라 예술 같은 뷰를 자랑하는 곳, 맛이 예술인 곳, 예술의 영감이 떠오르는 장소들을 물색해 왔으니 끝까지 봐줘! 여행을 사랑하는 우리 또한 예술가 아니겠어?
자, 그럼 부암동으로 여행 시작할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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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
석파정 서울 미술관 바로 건너편에 있는 곳으로 전시를 보고 갈만한 카페를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할게! 세라믹 쇼룸이기도 해서 도자기를 구경 할 수 있다는게 매력 포인트야. 자기에 담긴 커피와 그릇에 담긴 디저트를 맛보며 살 계획이 있었던 사람들에겐 도자기를 구매하는 데 큰 도움이 될거야. 게다가 디저트 맛집이라고 하니 안 갈 이유가 없겠지?
공예와 커피의 공통점
제도 공식 인스타그램을 들어가 보면 사장님께서 사진과 함께 올리는 글을 볼 수 있는데 글 하나하나에 얼마나 애정이 담겼는지, 진심이 담겼는지 알 수 있어. 여기서 '제도'는 제도지에 설계해 만드는 도자기라는 뜻인데 제도지에 도면을 그리는 일 부터 시작하는게 도예의 첫걸음이라고 해. 완벽함을 위해서는 느림과 기술과 미학으로부터 출발해야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고 해. 본질과 진정성 그리고 정직함 이 세가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니 커피를 만드는 자세 또한 안 봐도 느껴지겠더라고.
by. 에디터 : 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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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벽돌의 니모닉하우스
7022 버스를 타고 부암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내리면 부암동에 도착해. 부암동은 골목골목이 예뻐서 무작정 걷기 좋은 동네잖아? 이리저리 부암동을 둘러보면서 언덕길을 내려오다 보니 붉은 벽돌로 된 카페를 발견했어. 매력적인 외관에 이끌려 들어간 카페 니모닉하우스를 소개할게.
직접하는 커피 로스팅
니모닉하우스 곳곳에 원두가 놓여있고, 구석에는 로스팅 기계가 있더라고. 로스팅을 직접 한 원두로 내린 커피를 마시려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어. 직접 로스팅한 카페답게 커피의 맛은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서 좋았어.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디저트도 있어. 바로 브라우니! 이날 주문하지는 않았지만! 맛있어 보이는 브라우니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 커피에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면 그만큼 행복한 시간이 없잖아? 꾸덕하고 진한 브라우니를 한 입 먹으면, 그다음에는 입을 깔끔하게 정리해 줄 커피 한 모금.
by. 에디터 : 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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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묻고, 같이 묻어지는 카페
서울 부암동의 북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곳, 걸어서 어느 정도 올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한옥이 보여. 이곳의 이름은 '아트 포 라이프'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예술적 감각이 넘치는 곳이지! 세계적인 오보에 연주자였던 사장님과 플루트 연주자인 사모님이 운영하는 갤러리 겸 레스토랑, 카페로, 예술과 삶이 어우러진 공간을 추구한다고 해. '아트 포 라이프'는 한옥 건물 내부에 고즈넉한 분위기가 클래식 음악과 함께 잘 녹아들어. 사장님이 직접 찍은 인물 사진과 다양한 오브제가 장식되어 있어 예술적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어.
음악의 비밀정원처럼 프라이빗하게
'아트 포 라이프'는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한옥의 전통적인 공간 속에 유럽의 클래식이 함께해. 내부는 직접 찍은 사진들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어서 말린 꽃 하나마저 예술적으로 보여. 적절한 집중과 여백의 공간활용으로 그런 느낌을 강화하는 것 같아.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공간이 펼쳐져 있어, 카페인 동시에 레스토랑이면서, 음악전시회 같기도 해. 핸드 드립 아메리카노부터 카프레제 샐러드, 스테이크, 파스타 등 다양한 음식과 와인을 행복하게 즐겨보는건 어때?
by. 에디터 : 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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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색과 평온을 담은 사랑
제비꽃은 그 작고 섬세한 외형과 다양한 색상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꽃이야. 순수함, 겸손, 변치 않는 사랑을 상징하는 꽃말로 따뜻한 위안과 사랑의 느낌을 전달하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들 속에서 우리는 가끔, 순수함과 겸손 그리고 사랑이 잘 느껴지고 있는지 확인받고 싶을 때가 많잖아? 제비꽃은 이러한 관계를 연결하는 꽃같아. 인간관계에 대한 의미를 담은 제비꽃처럼 서로에게 의미 있는 존재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가게가 있다고 해.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함께 한적하고 사색을 즐기기에 딱 알맞은 곳. 그런 곳이 바로 '제비꽃 다방'이야!
영화처럼 느껴지는 오늘의 한 장면
카페 내부에 살아 있는 포근함을 더하는 두 마리의 존재는 순간 하고 있던 고민도 잊게 해줘. 한적하고 평온한 휴식처를 찾고 싶다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는 인테리어와 자연광의 조합은 아름다운 나의 한 장면을 찍기에 완벽하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따뜻하고 특별해지는 제비꽃다방. 오늘은 이곳의 문을 열어보는 것은 어때?
by. 에디터 : r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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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음식과 함께
아델라 베일리는 자연 속에서 고급스럽게 식사나 카페를 즐길 수 있는 곳이야. 이곳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너무나 아름답고 평온한 뷰를 자랑해. 연인들의 데이트는 물론 가족 단위의 외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라고 할 수 있어. 부암동에 자리한 '아델라 베일리'는 유러피안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면서 스몰웨딩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이곳은 최소 80명부터 300명까지의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시크릿 가든, 플랫 가든, 힐 가든과 같은 다양한 웨딩 스폿을 제공하여 신랑과 신부가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고 해. 자연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최대한 느끼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거야!
어제와 내일 사이에 지금 이 순간
아델라 베일리, 어제의 추억과 내일의 희망 보다 '지금 이순간'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줘. 주변의 산이 있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 그리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완벽하지. 음식은 고급스러운 품질로 훌륭한 맛을 자랑하고 특히, 실내와 야외를 아름답게 조화시킨 인테리어로 소중한 시간을 예쁘게 보낼 수 있어. 이러한 시간들이 우리의 삶을 더 아름답고 풍성하게 채우지 않을까? 노을뷰가 유명한 아델라 베일리에서 낭만을 제대로 즐겨보자!
by. 에디터 : r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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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동네 부암동> 이야기 괜찮았어?
부암동 이야기는 오늘로 마무리하려고 해! 두 번의 이야기로 한 동네를 전하고 있잖아? 서촌을 시작으로 추운 겨울에 흰 눈을 맞으며 취재했었는데 어느덧 다섯 개의 동네를 다녀왔어.
'걸어서 동네 한 바퀴'라는 취지에 맞게 나 같은 뚜벅이들이 쉽게 다닐 수 있는 코스로 소개하고 있는 데 도움이 되고 있으려나? 🤔💭 그 다음 동네로 어디를 갈지 에디터들과 고민중에 있어! 나만 아는 동네가 있다면 다들 트립레터에 피드백을 남겨줘-! 그 외에 트리퍼에게 원하는 거나 궁금한 게 있다면 언제든지 글 남겨줘! 적극 반영하도록 할게 🫡
트리퍼 인스타그램에 취재기를 짧게 브이로그로 올리고 있는데 다들 팔로우 해주고 많관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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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PER (트리퍼)tripper_news@re-sungjin.co.kr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875번길 15 01095226398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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