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퍼들 안녕! 잘 지냈어? 오늘의 새로운 크리에이터는 누굴지 궁금하지?! 🤔💭
오늘은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목해 줬으면 좋겠어! 바로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KROW'의 박종욱 대표의 이야기야.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공간이니 믿고 가도 좋을 거야. 바리스타로서 만이 아니라 브랜드를 만드는 대표로써의 이야기도 흥미로우니 다들 주목해 줘!
자 그럼 향긋한 커피 한잔으로 금모닝 해보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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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카페보다는 새로운 전개로
안녕하세요 크로우를 이끌어가고 있는 박종욱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KROW" 라는 이름 "WORK"를 거꾸로 한 단어로, 일과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브랜드에요.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하고,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만들었어요. 단순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넘어, 색다른 경험과 이야기를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브랜드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인 세계관과 독특한 캐릭터로
단순 카페 형태가 아닌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고 싶었어요. KROW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아트토이라는 장르를 결합해서 자체적인 세계관과 독특한 캐릭터들을 선보이는거라 생각했죠. 결국 이러한 캐릭터들은 브랜드의 개성과 창의성을 반영하며, 각자의 이야기와 철학을 담고, 고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하지만 단순히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고객들에게 설명이 안되는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소통을 통해 KROW라는 브랜드를 알리고자 해요. 결국 KROW는 바 안에서는 바리스타의 무대이자, 바깥에서는 브랜드 토이의 쇼룸이 될 수 있고 마지막으로 고객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바'는 어려운 공간이 아니라는 것을
크로우는 '바'라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큰 장점은 눈앞에서 커피를 내리는 걸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생소하지만 신기한 사이폰이라는 방식을 선택했어요. 또한 저는 이 공간에서 손님들이 빨리 가시는 것보단 천천히 즐기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메뉴들을 보면 전부 빨리 만들어지는 메뉴들은 아니에요. 사이폰 핸드드립부터 시작해서 시그니처 메뉴들은 길게는 하루 이상을 걸려서 만들어지는 메뉴들이죠. 이런 공간에서는 오히려 편안하게 커피에 집중할 수 있고, 동행한 분과의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곳이에요. 이런 경험은'바' 형태 공간이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인지 아시게 될 거예요. 모두가 '바'라는 형태를 경험해보시길 바래요!
by. 에디터 : trip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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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커피 투어 하러 왔는데요?
어딜 가든 카페들이 많지만 성수동엔 유독 카페들이 많은 것 같아. 너무 잘하는 카페들이 많아서 상향평준화가 되어있지만 이곳은 언제 가도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고 해. 이미 단골들이 많은 찐맛집이라고 할 수 있지. 이번 인터뷰이 '크로우' 사장님의 추천 공간으로, 제대로 맛을 내는 커피집이라고 해서 바로 다녀온 곳이야.
청록색과 우드 인테리어가 주는 편안함
뚝섬역에서 더 걸어 나가야 나오는 그라데이션 카페는 역에서는 제법 거리가 있어. 근데 그게 오히려 강점인 거 같더라고. '송정제방공원'이라고 숨겨진 한강이 이어지는 길이 있는데 길 건너에 있어서 커피를 마시고 공원을 거닐기에 딱 좋아. 사람들도 붐비는 지역이 아니다 보니 팝업스토어가 즐비한 성수역보단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길 수가 있어 좋았어.
커피로 여는 하루
핸드드립 커피로 원두는 일반 싱글부터 파나마 게이샤까지 다양하게 있어. 날마다 다른 원두가 있으니 골라 먹는 재미가 있을 거야. 나는 산미가 있는 아메리카노를, 아이스라떼를 선택했어. 난 개인적으로 핸드드립커피는 한여름에 마셔야 더 맛있는 거 같더라고. 과일맛이 나는 원두로 내려 마시면 맑은 와인 같기도 하면서 커피같은 맛이 더 상큼하고 시원하게 느껴지더라구. 또 때론 에스프레소 추출로 진한 아메리카노의 맛을 느끼고 싶을 때가 있지. 항상 카페를 가면 하는 고민이야. 트리퍼들은 어때?
by. 에디터 :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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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맛집에서 커피 맛집까지, '일상엔'의 매력
수원에 있는 '일상엔' 카페는 일본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한 걸음 한 걸음, 카페의 공간을 탐구하다 보면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마음이 사로잡히지. 햇살 좋은 날,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할 수가 없어. 이곳의 베이커리와 커피는 전문적이면서도 체계적이야. 고소한 맛, 산미 있는 맛, 플로리칼 맛 등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찾는 재미가 있어. 카페의 분위기는 물론, 디저트의 맛 또한 일품! 무엇보다도 커피 향이 공간을 가득 채워, 한 모금 마실 때마다 그 향긋함이 몸을 감싸.
일본의 정취와 프랑스의 맛까지 한번
'일상엔' 카페는 2024년 블루리본을 받은 맛집으로, 매년 훌륭한 퀄리티를 유지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이곳은 1층의 활기찬 카운터와 대나무 조경이 있는 야외 좌석, 그리고 2층의 조용한 일본 감성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어. 커피 전문점답게 간결한 메뉴와 4가지 원두 선택이 가능하며, 아이스티, 에이드, 밀크티 등 논 커피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베이커리 제품은 전부 품질이 검증된 프랑스 제품을 사용하여 클래식한 빵들까지도 모두 맛있고 만족감을 한층 배가시키지! 귀여우면서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이곳 '일상엔' 카페는 계속 생각나는 곳이야.
by. 에디터 : 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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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의 따끈따끈한 신상 가게
취재하러 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방문하는 곳들이 있어. 대문자 P인 에디터 케빈의 특기이자 장기인데, 이렇게 방문한 곳은 더 기억에 남더라고. 내가 발로 뛰어서 찾아냈다는 성취감이랄까? 타코스퀘어도 검색이나 정보 없이 방문한 곳이야. 타코스퀘어는 크로우 바로 옆에 있는 곳인데 정말 따끈따끈한 신상 가게였어. 사장님께 여쭤보니 정식 오픈한지 아직 일주일도 안 됐다고 하시더라고?!
멕시코 현지에 온 듯한
대표메뉴인 비리아타코와 포크 퀘사디아를 주문해서 먹어봤어. 주문하면 살사소스와 함께 나초를 주셔. 바삭한 나초를 먹고 있을 때 먼저, 포크 퀘사디아가 나왔어. 포크 퀘사디아에 꼭 그린 페퍼 타바스코를 뿌려 먹으라고 하시더라고.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 타코의 맛을 매콤한 그린 페퍼 타바스코가 잡아주는데 정말 맛있더라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까 다음 메뉴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가는 거 있지? 비리아타코는 내가 한국에서 먹어본 타코 중 1등이라고 할 정도로 맛있었어. 한 입 먹자마자 고기의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우는데,,,,올라 아미고 델리씨오쏘(안녕 친구! 맛있다!) 여기가 멕시코인 줄 알았잖아. 아직 오픈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곧 웨이팅이 길 것 같은 맛집 타코스퀘어를 다녀왔어. 성수에서 멕시코 본토의 타코 맛을 느끼고 싶다면! 타코스퀘어를 방문해 고개를 45도로 기울이고 비리야타코를 먹어봐
by. 에디터 : kev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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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한 환대 속 다양한 주류와의 만남
'초쿤바'는 분위기와 친절함, 그리고 훌륭한 술맛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만족을 가져다주는 BAR야. 합리적인 가성비로 정말 다양한 술과 안주를 즐길 수 있지. 두꺼운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아늑한 분위기와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이 들리고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아주 친절하게 안내해주셔. 이곳은 단순한 술집이 아니라, 술과 분위기, 오늘 하루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속에서 혼술을 즐기기에도 좋고, 알코올과 함께 더욱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야.
풍부한 감성과 낭만으로 감각적인 한 잔
초쿤바에서는 원하는 술과 맛있는 안주를 입맛에 맞게 조합해서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은데, 간혹 선택을 못해서 어려워한다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 메뉴판을 보면 쉽게 나만의 술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지. 메뉴판에는 자세한 설명과 당도, 알코올 정도가 표시되어 있고, 마지막 페이지에는 Yes or No 게임이 있어서 자신의 기호에 따라 원하는 칵테일을 추천 받아 쉽게 선택할 수 있어. 이것마저 어렵다면 사장님의 도움을 받으면 되는데, 고객에게 맞는 술을 찰떡같이 추천해주신다고 해. 은은하게 입 안에 퍼지는 향과 분위기 속에서 행복한 하루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다면 멀리 갈 필요없이 바로 이곳으로 목적지를 정해보는 것은 어떨까?
by. 에디터 : r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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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OW' 박종욱 대표 이야기 어땠어?
단지 바리스타로서 만이 아닌, 아트토이를 만들어내고 자신의 작품을 카페라는 쇼룸에서 고객들에게 보여주는 점이 인상 깊었어. '내가 서 있는 곳이 곧 무대가 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의 전환을 얻었지! 트리퍼들도 지금 서 있는 그곳이, 본인의 무대이니 주연으로써 극을 멋지게 펼치길 바랄 게🫡
그럼 우린 해피 바이러스로 다음 주에 또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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