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여름엔 역시 물이 답입니다.
땀이 나기 전에 뛰어들고, 사진 찍기 전에 젖고,
카페보다 수영장, 노천탕보다 인피니티.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숙박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혹은 묵어야만 제맛인 수영장 네 곳.
럭셔리한 유럽식 스파부터,
캠퍼스 한복판 워터파크,
그리고 감성 인증샷 성지까지.
이번 주말,
수영복 하나 챙기고 가볍게 물 위로 떠올라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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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 물 위에 누운 몸, 스피커에서 흐르는 트로피컬 음악. 누군가는 “이국적인 감성의 끝판왕”이라 표현한 그곳,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의 ‘씨메르(CIMER)’는 말 그대로 한국형 찜질방과 유럽식 스파 리조트를 절묘하게 결합한 공간입니다.
입장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컬러풀한 아쿠아스파와 야외 인피니티 풀, 낮과 밤을 오가는 조명과 음악의 감각적인 전환은 도심 속 리조트라는 말을 실감하게 합니다. 하루 6시간,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꽉 찬 재미와 여유. 이곳은 그냥 스파가 아닌, ‘하루 여행지’입니다.
image ⓒ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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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말합니다. “강릉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스카이베이에서 보는 바다였다”고. 5성급 호텔의 여유와 강릉 경포대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이곳,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은 ‘하루’라는 시간을 아주 특별하게 써내려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바다도 호수도 품은 오션·레이크뷰 객실, 20층 루프탑 인피니티풀, 선셋이 장관인 스카이라운지까지. 객실 문을 여는 순간 바다 바람이 인사하듯 불어옵니다. 물론, 숙박 없이도 인피니티풀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을 더 특별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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