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을 멈추게 만든 그 한 장면처럼”
사진 한 장으로 마음이 움직일 때가 있죠.
그 순간을 기억하고 싶어서,
습관처럼 누르게 되는 ‘저장’.
이번 주 트립레터는
요즘 사람들의 피드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장면,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진짜 경험을 전합니다.
바다 위를 달리는 보트, 면허 없어도 괜찮아요.
지글지글 바베큐 굽는 소리와 함께
바다가 펼쳐지는 오션뷰 숙소.
LP 한 장이 흐르고,
커피 한 모금에 깊어지는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세계적인 아트북 출판사와 협업한 전시 같은 카페까지.
지금 저장해두면,
이번 주말이 조금 더 특별해질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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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립레터에서 소개하는 공간의 제목을 클릭하면 링크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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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여행 중 “여긴 꼭 와야 해” 싶은 공간을 찾는다면, 단연 이곳입니다. ‘추억만들기 펜션’은 이름처럼, 하룻밤 머무는 여행자를 단단한 추억으로 보내주는 공간이에요. 객실 창문을 열면 펼쳐지는 서해 바다, 바닷바람을 타고 오는 짭조름한 공기, 그리고 그 위로 피어오르는 삼겹살 굽는 연기까지.
야외 개별 테라스에서 즐기는 무제한 바베큐가 이 펜션의 핵심. 고기부터 쌈 채소, 국, 밥까지 무한 리필이라는 이 통 큰 구성에 여름 시즌 한정 ‘팥빙수 무제한’까지 곁들이면, 이만한 여름의 낭만이 또 있을까요?
image ⓒ 추억만들기 펜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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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는 있지만 배 조종면허는 없다’면? 통영 명지레저에선 걱정 없습니다. 바다 위를 달리는 선외기 보트를 직접 몰고, 원하는 포인트에서 낚시까지! 일출 30분 전부터 일몰 30분 전까지 하루 종일 바다 위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1인부터 4인까지 탑승 가능한 보트를 하루 단위로 대여하고, 구명조끼는 무료 제공. 낚시대를 포함한 장비 대여도 가능해요. 직접 낚시 포인트를 정하고 배를 고정하는 순간, 바다 위의 모든 선택이 내 손에 달린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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