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트리퍼! 한 주도 잘 지냈어? 본격 12월 오프닝을 책임지는 트리퍼 뉴스레터,, 오늘은 바로 12월 1일이야. 2023년도 딱 한발 남았다,, 연말 분위기가 날이 갈수록 희미해지는 거 같아서 아쉬워 🥲 우리 어렸을 땐 길거리에 수많은 조명과 캐롤들이 들리곤 했는데,, 이젠 저작권 때문에 길가에선 듣기 힘들어졌지,, 그렇지만! 우리가 연말을 그냥 보낼 순 없지!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제격인 장소들을 모아봤으니 다들 얼른 약속 잡아보자구! '나중에 밥 한번 먹자~'가 바로 오늘이야!
자, 트립레터 시작한다! 🏃♀️💨 |
|
|
😉 만날지도
☕ 디깅카페
🥘 푸드명소
📷 인싸장소
🏡 요즘숙소
👏 인싸체험
🔍 봐야할지도
|
|
|
😉 만날지도
온 세상이 영감이예요 <김진희>
평소 트리퍼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구독자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네요. 배우의 계기를 물어보신다면 어릴 때 혼나서 울고 있던 저에게 왜 이렇게 잘 우냐 배우해도 되겠다는 아버지의 스쳐가는 한마디에 배우를 꿈꿨어요. 연기는 살아가는 삶을 보여주는 거라 크리에이터가 아니라 생각될 수도 있지만 모든 것을 경험으로만 표현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어디선가 그 인물이 있을 법하지만 나만의 색깔로 만들어 내야하니 쉽지는 않은 크리에이터인 것 같아요.
작은 포인트에서 감동받아 온몸에 전율을 느끼거나 가슴이 아리거나 눈물이 나는 편인데요. 최근에는 어떤 노래를 듣고 가사와 멜로디가 너무 사무쳐서 듣는 것으로는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꼭 이 곡을 피아노 연주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서툴지만 연주를 하면서도 늘 마음이 움직였어요. 그리고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라는 가사가 있는데 또 그림을 그리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수채화에 빠져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예술이라는 건 그때의 나를 표현해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
|
|
☕ 디깅카페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 list
연말도 다가오면서 모임 약속들을 잡을 시기가 다가왔어! 연말 모임 하면 공간을 빌리거나 여행을 가거나 술을 먹는 게 대부분이겠지만, 요새 회식 문화도 달라졌고 술을 좋아하지 않는 트리퍼들도 있을 수 있으니 내가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를 몇 곳 가지고 왔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더 포레는 유럽식 농장을 모티브로 한 농장 카페야. 넓은 주차장과 마당, 다양하면서도 맛있는 베이커리들이 가득한 대형 카페이지!이 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캠핑, 피크닉처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한 공간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 겨울 이벤트 공간으로 불멍과 함께 마시멜로를 구워 먹거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최대 8인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이색적인 연말 모임 즐기는 건 어때?
by. 에디터 : luna |
|
|
🥘 푸드명소
디너코스가 2만원인 원테이블 레스토랑? <송어의 꿈>
점점 캘린더에 술약속이 가득차는 것을 보니..연말이 다가왔구나 새삼 느끼는 요즘이야. 트리퍼들은 어때? 어느새 훌쩍 지나버린 시간을 아쉬워하거나 신기해 하고 있진 않아? 오늘은 연말모임 장소를 열심히 물색 중인 트리퍼들을 위해 조금 특별한 레스토랑을 알려주려해!
무려 원테이블 예약제 레스토랑! 근데 이제 코스요리가 인당 2만원인..💁 바로 문래와 영등포 사이 대로변에 숨겨져있는 송어의 꿈!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지 않은 이 레스토랑은 원테이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1호점은 여러명이 먹을 수 있는 큰 테이블이 하나 있는 구조야. 여러명이서 망년회&연말파티를 즐기고 싶은 트리퍼들에겐 안성맞춤이지!
by. 에디터 : corn
|
|
|
📷 인싸장소
압구정에서 만나는 작은 일본 <압구정 수산시장>
오늘은 도심 속에서 발견한 수산시장을 소개하려해! 마치 일본 여행 중 수산시장에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인테리어부터 컨셉까지 완벽하니 기대해도 좋을거야. 컨셉과 인테리어가 확고하고 이색적이라서 데이트 또는 친구들과 함께 모이기 정말 좋은 장소이지. 압구정수산시장은 이름과 어울리게 수산시장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어. 해산물 박스부터 생선들까지 사장님이 컨셉에 진심이라는 걸 알 수 있어. 그뿐만 아니라 그냥 수산시장이 아닌 일본 수산시장 컨셉이라서 마치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정도라니까? 최근에 일본에 다녀왔는데 일본보다 더 일본스러운 술집이더라고.
by. 에디터 : lilly |
|
|
🏡 요즘숙소
공주들아! 광안대교로 모여! <스테이 하루>
파티룸과 광안대교 뷰 침실의 조합, 놓치지 마세요! 안녕! 오늘은 트리퍼들의 연말 약속을 위한 딱 친구들과 놀기 좋은 장소로 가져왔어! 현재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2m의 트리가 세워져 있고 1월 말까지 유지하실 거라고 해. 침실 뷰 봐! 누워서 보는 일출이 얼마나 멋지던지 연초에도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숙소였어! 거기다가 드레스도 준비되어 있어서 연말을 위한 드레스 지출 비용 세이브! 공주들을 위한 숙소가 아닐까 싶어! 심지어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친구들이랑 가기 딱 좋을 곳이라서 빨리 예약하는 사람이 승자 🏆
by. 에디터 : lrene
|
|
|
👏 인싸체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줄 화려한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혹시 푸에르자부르타라고 들어봤어? 2013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올해가 벌써 5번째 진행되는 퍼포먼스 공연이야. 푸에르자 부르타는 2005년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된 공연으로 ‘잔혹함의 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 공연의 이름처럼 공연을 보는 내내 힘이 느껴진달까? 배우들의 공연에 힘이 넘치기도 하고, 또 나의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공연이야.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지?
푸에르자 부르타는 가만히 앉아서 관람하는 공연은 아니야. 지정석이 따로 없고, 공연 내내 서서 공연을 관람하게 돼. 한 마디로 모든 곳이 무대가 될 수 있다는 얘기야. 내 앞에서도, 내 옆에서도, 그리고 머리 위에서도 공연이 펼쳐져.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고, 배우들도 예측할 수 없는 곳에서 등장해서 공연에 힘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지. 공중을 날아다니는 배우들, 흩뿌려지는 종이 꽃가루와 물세례로 오감까지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이야.
by. 에디터 : kevin
|
|
|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태계일주! 이번에 시즌3 마다가스카르 편이 나왔어! 그 기념으로 팝업 캠프를 연다고 해서 태계일주 애청자로서, 프로 배낭여행자로서 안 갈 수가 없어서 후딱 갔다 왔지! 팝업캠프는 라운지에서 웰컴 티, 비행기 이륙, 마다가스카르 골목을 재현해서 만든 미공개 장면 갤러리, 오운완 존, 태계일주에서 유명했던 기안84의 양말 조명등 까지 각 멤버만의 특성과 방을 살린 공간들을 차례차례 지나면서 시즌3이 어떤 느낌인지, 그들이 다녀온 마다가스카르는 어땠는지알 수 있어!
게다가 기안84가 실제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져온 공예품이나 직접 그린 그림 등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공간마다 미션도 있으니 미션 참여도 하고, 멤버들 도장도 여권에 담고 경품 추천까지 해서 선물도 받아가보자.
by. 에디터 : luna
|
|
|
오늘 소개한 <12월, 연말 모임 어디서 해? 🍸🎂 > 이야기 괜찮았어?
회사에서 한 명도 빠짐 없이 참석하라는 연말 회식부터 일 년에 손에 꼽게 겨-우 보는 친구들의 모임 그리고 연인과,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까지! 다양한 모임들이 있을 거야. 물론, 혼자서 보낼 수도 있겠구! 혼자서든 여럿이든 트리퍼가 제안하는 여행지에서 모두가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랄게. 12월의 시작과 마무리 잘하길 바라며! 그럼 트립레터는 다음주에 또 찾아올게. (새롭게 리뉴얼 될 트리퍼도 기대해 줘!) 여러분의 피드백은 사랑입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