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비건이 식습관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개념으로 인지되고 있지만 여전히 비건의 개념은 많은 사람들에게 어렵게 다가오고 경우가 대부분이야. 이런 어려운 상황을 척척박사처럼 쉽게 소개할 분들을 만나고 왔어. 오늘 소개할 '비건먼지'는 비건을 쉽게 알리고 대중화를 이루기 위한 목표를 가진 팀이야. 우리의 가치 있는 삶을 위해 비건먼지 팀의 이야기를 꼭 확인해봐. (비건과 여행에 대한 이야기와 추천하는 비건 TIP도 있어) 

나는 솔로 방송에서 13기의 한 출연자가 들고나온 가방이 화제가 된 적이 있어. 바로 누깍이라는 브랜드에서 만든 가방인데 파타고니아, 프라이탁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 유명한 업사이클 패션 브랜드야. '모든 것의 두 번째 기회'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업사이클링 통해 유니크한 가방과 액세서리를 만드는 곳이야. 온라인에서 매번 구경하다 실물이 너무 궁금해 이태원에 있는 매장을 직접 다녀왔는데 '어떻게 현수막을 활용해 이런 가방을 만들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7가길 54-14 B1

🕖 영업시간 : 10:00 ~ 19:00

얼스어스는 플라스틱이 전혀 없는 곳이야. 테이크 아웃을 원한다면 '용기'를 따로 가져와야 얼스어스의 음료와 디저트를 밖으로 가져갈 수 있어. 그 흔한 휴지도 없어. 쓰레기로 전락하는 티슈 대신 세탁이 가능한 손수건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야. 얼스어스는 가게 내부를 방문하면 '얼스어스' 정체성 및 메지를 느낄 수 있어 독특한 곳이야. 특히 예쁜 잔에 나오는 커피와 아기자기한 내부 인테리어는 단연 최고지.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50

🕖 영업시간 : 12:00-21: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롯데월드말고 노티드월드 왔는데요? 현시각 가장 핫하다는곳을 소개할게!🔥지난 3월31일에 오픈해서 따끈따끈한 신상카페로 등극한 노티드월드. 저번에 K-도넛 컨텐츠로 노티드를 소개한적이 있는데 다들 봤어?🙋‍♀️ 그 사이에 이렇게 커져버려서 롯데월드몰까지 입성하다니..노티드 당신 대체...벚꽃은 비가 와서 많이 저버려서 환상적인 벚꽃뷰는 아쉽게 됐지만 야외의 석촌호수 롯데월드가 훤히 보여서 보기만해도 입이 떡- 벌어질거야.🤦‍♀️다들 환상적인 뷰와 함께 달콤함에 빠져보지 않을래?

📍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5층 (F05~11호)

🕖 영업시간 : 매일 / 10:30~22:00 / 롯데월드몰 운영 방침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섬진강댁은 오래된 시골집을 개조한 집으로 본채와 별채의 형태로 되어 있어. 본채와 별채 모두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고 별도의 바베큐, 불멍이 가능한 개별 마당이 있지! 마당 평상에 누워있으면 마치 리틀포레스트를 연상하게 되더라구🌿 섬진강댁에는 마스코트인 유기견 빵이, 예민한 닥스훈트 쨈, 그리고 고양이 별이가 있어. 주인분이 유기묘, 유기견들을 입양해서 키운 아이들이라 해! 특히 빵이는 사람을 무척 좋아해서 섬진강댁 마스코트가 돼버렸어. 마당에서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힐링 그 자체라구...💛

📍 주소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 5길 8

🕖 영업시간:  입실 15:00 퇴실 11:00 

"산림욕과 산책하기 좋은 영이네민박" 

📍 주소 : 전북 장수군 번암면 장수로 947-20

🕖 영업시간 :  입실 15:00 퇴실 11:00

"700미터 고도위에 위치한 몽상가의 시골" 

📍 주소 : 강원 횡성군 갑천면 태기로 1161-1 단독 

🕖 영업시간 :  입실 15:00 퇴실 11:00 

독립서점📚에 대해 들어봤어? 쉽게 설명하자면, 대형서점과는 달리 서점 사장의 취향이 잔뜩 묻어나는 서점이야. 독립서점마다의 매력이 달라서 어느 서점을 가나 매번 새롭고 재밌더라고. 트리퍼들에게 독립서점을 처음 소개하는 만큼! 오늘은 에디터 케빈이 애정💛하는 공간으로 준비했으니 기대하라구?! 특히 서점을 방문하면서 다른 곳을 여행하기에도 딱 좋은 곳에 있어서 여행✈️을 좋아하는 트리퍼들에게도 아주 최적의 공간이 될거야.

스토리지북앤필름은 그렇게 넓은 공간의 서점은 아니야. 하지만 좁은 틈까지 책📚들이 꼼꼼하게 그 공백을 채우고 있지. 독립서점 중에서도 유독 기성출판을 취급하지 않는 듯 해. 그래서 독립서점, 독립서적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책들이 많아. 독립서적이 처음인 사람이라면 태재 작가의 <책방이 싫어질 때>를 추천할게. 한때 스토리지북앤필름의 책방지기였던 작가의 책인데, 작가 특유의 위트와 필력이 돋보이는 책이야. 태재 작가의 <책방이 싫어질 때>, <스무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1인 출판물이 가져다주는 낯섦을 즐겨봐. 이 책들 가운데는 스토리지북앤필름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출판물들도 있으니까 꼭 한번 읽어보길 바라. 각자만의 이야기와 노력이 담긴 책을 들춰보는 재미에 빠지면 시간 가는 줄 모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