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퍼들 안녕! 잘 지냈어? 🌸 걷다 보니 동네 한바퀴, 행궁동 편 영상 잘 봤으려나? 🤔
행궁동의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어!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싶은 그대들에게 바치는 뉴스레터야. 이 짧디 짧은 계절인 봄을 온몸으로 느끼기에 좋은 공간들을 엄선했으니 손에 손잡고서 행궁동으로 달려가 보자! 아참, 햇살 좋은 날만큼이나 필름카메라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도 없으니 이 시간 부여잡고 싶다면, 필카도 챙겨서 나가보자!
자, 그럼 트립레터 행궁동2편 시작할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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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것에서 보는 새로움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담은 소품삽이 있다. 단아함과 고풍스러움이 그대로 묻어있는 이곳은 한국의 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소품들이 정말 많은 곳이다. 귀엽고 아기자기하면서도 단아한 소품들이 인테리어, 개인 잡화에도 아름다운 변화를 줄 수 있다. 각 소품이 만들어내는 한국 전통의 이야기들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감과 고유의 장인정신이 있어 다른 현대적인 것에도 밀리지 않는 느낌이다. 따스한 햇살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있는 인테리어 소품샵 '영청'에서 전통의 새로움을 느껴보길 바란다.
온고지신(温故知新)의 정신
'과거를 따뜻하게 되짚어 새로운 지식을 이해하다' 온고지신의 뜻처럼 새로운 아이디어나 지식이 과거의 경험과 지식과 어우러져 다양한 영감을 준다. 전통 그 자체로 시간을 담고 있는 의미가 더해져 한국의 아름다움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잘 표현되어 있는 소품들이다. 한국의 서까래 모티브와 한복에서 영감을 받은 소품들이 바로 그것이다. 매번 새로움을 찾는 우리가 전통에서 새로움을 찾는다면 그것만큼 특별한 것은 없을 것이다. 한국의 산과 강, 구름과 바람. 풍류가 만들어내는 조화를 만나러 가보길 추천한다.
by. 에디터 : r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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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을 밝히는 문학의 별빛들
독립서점, 외롭지만 든든하고 유니크한 느낌이 드는 곳. 그 안에서 만나게 될 다양한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서로 다른 '의미'가 될 것이다. 이곳은 대형 서점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작지만 특별한 책들로 가득 찬 책장이 우리를 반기고, 한번 빠져들기 시작하면 다른 세계로 들어선 듯한 느낌이 들게 된다.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책들의 교류를 통해 나만의 세계가 열리게 되는 것이다. 작은 강연, 독서 모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간단한 음료와 디저트를 통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책을 펼치고 읽는 동안, 조용히 흐르는 시간을 고스란히 느껴보고 싶다면 <그런의미에서>를 가보자.
매력적인 책읽기, 글쓰기
'그런의미에서' 서점은 글쓰기 클래스도 진행하며 책을 읽기에도, 글을 쓰기에도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향기로운 핸드드립도 이곳의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한 몫 하는 것 같다. 옛날 건물을 개조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들어오자마자 펼쳐진 책장의 배치가 정말 마음에 든다. 그만큼 이곳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얼마나 고객을 배려하고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정갈한 책들 만큼이나 읽을 준비가 되게끔 만드는 이곳! 큐레이션도 친절히 해주니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들려보길 추천한다.
by. 에디터 : 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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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길 뷰로 힐링하기
들어서면 엔틱한 가구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와. 햇살도 환하게 비춰서 더 코지한 느낌이 들더라구! 2개의 독립적인 공간의 방이 있고 메인의 자리에는 저렇게 장안공원이 훤히 보이는 자리가 있어. 그리고 바깥 자리 테라스와 함께 옥상에도 자리가 있어. 작은 가게인 줄 알았다가 속이 알찬 공간이라 놀랬어! 곳곳엔 책들도 놓여있어서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에도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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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저트의 시대가 왔다!
빵 대신 떡을 선택한 곳이야. 다양한 백설기가 있어. 블루베리,흑임자,쑥 등이 있고 크로플에는 인절미 가루가 올라가서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콩고물이 싫다면 카스테라 인절미는 어떨까?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니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기에 충분해! 특히나 곰돌이 설기가 가장 큰 인기라고 해. 행궁동에서 간단히 선물할 걸 찾는다면 몸에도 좋고 보기에도 귀여운 곰돌이 설기는 어때? 선물 세트도 있으니 아쉽게 빈손으로 돌아가지 말자구!
by. 에디터 :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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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과거의 조화, 달디단 분위기
시간은 멈추지 않았지만 그 순간은 영원할 수 있다. 아름다운 기억이 만들어내는 효과는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연인, 친구,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특별한 시공간을 느껴보고 싶을 때 이곳이 정말 적절할 것이다. 고요한 공간에 향기로운 와인 냄새가 퍼지고, 현대와 과거가 어우러져 낭만이 터지는 '오브제' ! 프라이빗 한 테이블과 넓은 창문뷰를 가지고 있어 "와~!" 하는 탄성을 자아낸다. 저녁이 깊어가면, 바 내부는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로 물들여지고 빠져버릴 듯한 황홀감이 넘쳐 흐른다. 삶의 여유를 넘어 삶의 아름다움을 무의식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와인바를 소개한다.
시공간의 소통, 존재의 아름다움이 교차되는 순간
오브제의 와인은 마음을 열고, 소통의 장벽을 허물며, 우리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오브제에서의 시간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의 이야기와 감정을 공유하는 예술적인 순간으로 변모한다. 이곳의 이름, '오브제'는 그 자체로 예술 작품과 같은 공간에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할 때, 오브제는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해준다. 이곳에서 나누는 시간과 공간은, 서로의 마음을 열고 진정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예술 작품이 될 것이다.
by. 에디터 : r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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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맛집은 여기
카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있어? 케빈의 첫 번째 조건! 카페는 자고로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어야겠지?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크림라떼 그리고 생딸기 티라미수를 시켰어. 커피바라는 이름답게 커피가 맛있었는데,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잖아? 보기에도 상큼하고 달콤하게 느껴지는 생딸기 티라미수는 정말 맛있었어. 특히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더 신선하고 맛있는 티라미수를 먹을 수 있었어. 이외에도 맥주, 칵테일 등 주류와 간단한 안주도 판매하고 있어서 가볍게 술을 즐길 수 있어.
네발달린 친구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이 공간을 즐길 수 있다고 해. 행궁동을 반려동물과 산책하다 잠시 쉬어가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도, 친구들과 수다를 떨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해! 이제 트리퍼에 소개되었으니 곧 사람이 많아질 수도 있겠다?! 이번 주에 빨리 라프터커피바로 달려가 인생샷도 남기고 맛있는 수제 티라미수도 먹어봐! 혹시 이 글을 읽고 간 사람이 있다면 후기 남겨줘.
by. 에디터 : kev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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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기운을 만끽하는, 행궁동 🌸
콘텐츠만 봐도 봄의 기운이 살랑~살랑 느껴지지 않아? 🌷 화성행궁을 걷다가 소품샵도 들어가고 우리가 추천하는 공간에서 근사한 식사와 함께 디저트 배는 따로 있지! 하며 노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혹은 와인 한잔 기울여주고 밤에 걷기에 좋은 방화수류정까지 걷고 오면 아주 좋은 코스가 될 거야! 😎
5월에는 새로운 동네로 찾아올게! 또 트리퍼들의 취향 저격하러 발 빠르게 취재하고 올게?! 그럼 우리는 다음 주에 또 만나!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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