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트립레터는 지난번에 이어서 고즈넉함이 가득한 매력적인 <서촌동네>에 대한 공간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 아직 <서촌동네> 뉴스레터를 보지 않았다면 한번 다시 보면 좋아.
오늘 소개할 서촌의 공간들은 매력적인 곳들을 소개하려고 해. 옛 한옥 형태를 고스란히 보존한 공간부터 말끔하게 단장한 최신의 공간들이 공존하는 그런 곳을 큐레이팅했으니 관심 있게봐줘. 😘
자 트립레터 시작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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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트리퍼들! 다들 서촌 하면 어떤 느낌이 들어? 나는 개인적으로 레트로라는 단어가 생각나더라고. 특히 서울은 높은 건물들도 많고 사람들도 북적한 도시잖아. 뭔가 이런 도시적인 공간에서 찾은 수 있는 옛 느낌이 살아 숨쉬는 동네라 할까? 오늘은 서촌 카페 중에서도 레트로 감성의 카페 2곳을 추천할게. 기대해도 좋을 거야.
커피한잔은 특이하게 숯불 로스팅기로 로스팅을 한 커피를 판매한다 해. 커피 맛이 밸런스가 좋고 풍부하더라구. 맛있기로 소문한 로스팅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아포가토를 주문했어. 실제로 커피 원액에서 숯불 향이 나는 기분이더라고.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 조용한 분위기라 혼자서도 가기 좋은 카페니 서촌에 간다면 꼭 가봐!
by. 에디터 : ril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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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카페, 서점, 스테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이렇게 보안책방이 복합문화예술공간에 있게 된 이유를 간단히 알려줄게. 보안책방이 있던 공간은 원래 <통의동 보안여관>으로 운영되던 곳이었어. 1942년부터 약 60년간 많은 사람이 방문하던 여관이었어. 특히, 서정주, 김동리 등 많은 문인이 모여 ‘시인부락’을 만든 문학의 공간이자, 쉼의 공간이었는데, 2007년부터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어.
좋은 서점이라고 하면 책을 찾기 쉽게 정리하고 소개하는 곳이 아닐지 하는 생각을 해. 물론 숨겨진 보물을 찾듯이 좋은 책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보안책방은 좋은 책방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기도 하고, 요즘 책방지기가 있는 책 추천 등 책을 발견할 만한 요소가 많아. 또 예쁜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소품 구경하는 재미도 있을거야.
by. 에디터 : 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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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2024년 새롭게 잡은 목표 있어? 새해에는 버킷리스트를 적고 한해가 지날때 쯔음 꺼내 보곤 하잖아? 나는 매년 연초마다 다이어리랑 엽서를 사곤 해. 다이어리랑 각종 노트 엽서를 사두면 마음이 평안해진달까? 얘네가 든든하게 내 한해를 지켜줄 것만 같은 기분이거든. 자, 서촌에서 기록광들이 가는 곳으로 가볼까?
소품샵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곳에 꼭 가봐! 연초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구. 다들 다이어리를 사느라 바빠 보였어. 그 이외에도 일반 수첩들과 펜, 마스킹테이프를 비롯한 각종 팬시류 그리고 스테디셀러인 여행엽서들이 있어. 나는 꼭 누군가 여행을 다녀온 사진으로 만든 엽서를 보면 괜스레 나도 여행을 하고 있는 기분이야. 내가 그 공간에 있는 기분을 들게 하지.
by. 에디터 : 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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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만나면 밥 먹고 카페가고 인생네컷 찍는게 마치 국룰처럼 되었지? 그만큼 사람들이 그날을 추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곤 하는데 핫한 동네를 가면 대부분 셀프 부스가 여럿 있는 걸 봤을 거야. 각 포토 부스 브랜드마다 카메라나 조명에 따라서 분위기가 다르곤 한데,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감성 있게 나오는 건 여기가 유일하다고 봐! 그도 그럴 것이 프로필 전문 스튜디오인 '영카이브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시작한 포토부스 프로젝트라고 해. 실제 스튜디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셀프필름' 색감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고 하니 독보적이겠지?
요새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려고 스튜디오에 가서 프로필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잖아? 스튜디오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대부분 30만 원대를 훌쩍 넘곤 하는데 가서 포즈를 취하거나 표정 짓기가 민망하다면 포토부스에서 마음껏 눈치 보지 않고 자신만의 프로필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작은 카드 사이즈부터 폴라로이드, 프로필 사이즈 컷들이 다양하게 있으니 단돈 4-6,000원대로 즐겨봐!
by. 에디터 : 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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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즈넉함 가득한 서촌 동네' 콘텐츠 어땠어? 🤭
옛것의 미학 서촌 part 2 이야기로 동네 서촌을 마무리하려고 해. 이번 트립레터에서는 새로 생긴 공간과 함께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을 소개해봤어. 고즈넉함 속에서 잃었던 여유를 챙기길 바랄게!
이벤트는 계속되고 있어! 다음 주 수요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니 지난주에 못 한 트리퍼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참여해 줘!
이번 이벤트는 트리퍼가 "이 동네는 와줬으면 좋겠어!" 제보 이벤트야. 누구나 다 아는 핫한 동네 말고 찐으로 이 동네를 추천한다! 이번 기회에 알려지길 바라는 숨은 동네가 있다면 추천해 줘! 그리고 그 이유를 짤막하게 써줘! 선정해서 에디터들이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그 동네를 소개할게 💪
경품은 겨울 필수템 트리퍼가 남해를 모티브로 제작한 기모 맨투맨 티셔츠야! 예쁘고 편하다는 후기가 낭낭한데?! 이벤트 참여 가보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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