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에 머물다, 도시를 즐기다
봄바람이 살랑이고, 햇살이 따뜻하게 내려앉는 계절입니다. 집 안에 머물기보다 가까운 공원에서 한숨 돌리기 좋은 날이죠. 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 벤치에 앉아 읽는 책 한 권, 그리고 공원 주변의 매력적인 공간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한 끼.
이번 트립레터에서는 효창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도산공원, 올림픽공원 등 서울 속 녹색 쉼터들과 그 주변의 감각적인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개성 있는 카페, 책방, 음식점 까지— 공원을 찾는 길이 더욱 특별해질 장소들을 만나볼까요?
이번 주 트립레터, 지금 시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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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립레터에서 소개하는 공간의 제목을 클릭하면 링크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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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미국 남부의 작은 마을에 와 있는 듯한 공간이 있습니다. 뉴이베리아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전통디저트의 영감을 받아 탄생한 카페로, 정통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디저트와 감각적인 공간이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곳을 넘어, 미국 남부 특유의 여유로운 감성과 따뜻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붉은 벽돌 외관과 빈티지한 간판, 그리고 어디서든 스며드는 재즈 음악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욱 강조합니다.
image ⓒ 뉴이베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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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공원 근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담금이라는 이름의 브런치 카페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곳을 넘어, 공간이 주는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외관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치 유럽의 어느 골목에 자리한 작은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외벽과 커다란 창문, 그리고 따뜻한 우드 인테리어는 첫인상부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번잡한 도심 한가운데서도 이곳에서는 한층 더 느리게 흐르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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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커피 웨스턴책방은 도시의 분주함 속에서도 고요한 안식처를 제공합니다. 이곳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책과 커피,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맨홀커피 웨스턴책방에 들어서면, 마치 미국 서부의 산장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곳곳에 서부의 감성이 스며들어 있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계절에 따라 변하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image ⓒ 맨홀커피웨스턴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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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 인근.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밀집한 이곳에서 유독 시선을 사로잡는 공간이 있습니다. 붉은 네온사인과 청록색 타일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홍콩의 어느 골목을 떠올리게 하는 곳. 바로 웍셔너리입니다.
단순한 중식당이 아닙니다. 미국식 중국 요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입니다. GFFG그룹에서 선보인 브랜드로, 다운타우너, 카페 노티드, 호족반 등과 함께 트렌드를 이끄는 외식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image ⓒ 웍셔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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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속도에 지칠 때, 가볍게 들를 수 있는 공원이 있다는 것은 큰 위로가 됩니다. 한적한 산책길을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고, 그 길 끝에서 나만의 아지트를 찾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달라질 수 있겠죠.
이번 주말은 비소식이 있으니, 비가 오지 않을 때 가까운 공원에서 계절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트립레터에서 만난 공간들이 여러분은 새로운 단골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트립레터에서도 감각적인 장소와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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